좋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?
#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란?
- 컴퓨터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개의 독립된 단위, 즉 "객체"들의 모임으로 파악하고 각각의 객체는 메시지를 주고 받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.
-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게 만든다!!
* 우연하고 변경이 용이하다는 것은 블럭을 조립하듯이 컴포넌트를 쉽고 유연하게 변경하면서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이다!
# 객체 지향의 특징
- 객체 지향의 특징을 고르라면 크게 이 4가지를 고를 수 있을 것이다.
- 추상화 : (1) 공통의 속성이나 기능을 묶어 이름을 붙이는 것!
(2) 객체 지향적 관점에서 클래스를 정의하는 것이 추상화!
- 캡슐화 : (1) 데이터 구조와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을 결합시켜 묶는것.
(2) 객체가 맡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목적으로 묶는다. 이때 데이터에 대한 접근은 직접 접근이 아닌 함수를 통해 접근해야한다.
- 상속 : (1) 상위 클래스의 특징을 하위 클래스가 물려 받는 것!
- 다형성 : (1) 부모 클래스에서 물려받은 가상함수를 자식 클래스 내에서 오버라이딩 하여 사용하는 것!
# 다형성
다형성을 조금 더 살펴 보자면 다형성은 역할과 구현으로 구분할 수 있다. 여기서 역할은 자바로 대입한다면 인터페이스, 구현은 객체라고할 수 있다. 이것이 유연하게 변경이 가능한 이유이다.
그림을 보면 자동차라는 역할과 K3, 아반떼, 테슬라라는 자동차를 구현한 것이 있다. 자동차를 구현한 것은 자동차라는 역할을 수행한다. 이때 운전자는 자동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 K3, 아반떼, 테슬라 등 어떤 자동차 구현이 와도 운전을 할 수 있다. 즉 다른 구현이 오더라도 자동차라는 역할은 바뀌지 않으며 운전자는 자동차의 역할만 알면 된다. 프로그래밍적으로 생각한다면 클라이언트가 운전자일 때 클라이언트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기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.
# 역할과 구현을 분리한다?
- 클라이언트는 대상의 역할(인터페이스)만 알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.
-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.
-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.
# 자바에서 역할과 구현?
앞서 잠시 언급햇듯, 역할과 구현을 자바에 대입한다면 역할은 인터페이스, 구현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즉 구현 객체가 된다.
따라서 객체를 설계할 때 역할과 구현을 명확히 분리해야하며 역할(인터페이스)을 먼저 부여하고, 그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 객체를 만들어야한다. 이 역할과 구현을 잘 분리하면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, 서버의 구현 기능을 우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본 포스팅은 인프런의 '스프링 핵심 원리 - 기본편 : 김영한 강사님'의 강의와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